오늘은 신축 입주 시 새집 증후군,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으로 어떤 물질들로 인해서 새집 증후군을 느끼시는지 또한 많은 청소비를 투자해서 청소를 받았지만 정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새집 증후군 특징
1). 새집 증후군이란?
2). 증상
3). 원인
2. 새집 증후군, 입주 청소 효과
3. 실내 공기 측정 기준(수치)과 새집 증후군 예방법
1). 각 나라별 실내 공기 질 권장 기준
2). 새집 증후군 예방법
1. 새집 증후군 특징
1). 새집 증후군이란?
새집 증후군은 새로 지은 집, 인테리어, 리모델링한 집에 입주 한 이후부터 발생하는 일련의 건강 문제를 전체적으로 일컫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새집 증후군을 느끼는 것은 건축 자재, 새로운 가구, 등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들로 인해 발생하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집 증후군을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은 소개되고 있습니다.
2). 증상 5가지
(1). 호흡기 증상
- 가벼운 증상: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벼운 기침
- 심한 증상: 목 아픔, 기침, 호흡 곤란, 천식, 폐렴, 기타 호흡기 질환
(2). 눈, 코, 목 자극
- 눈 : 가려움, 충혈, 뻑뻑함 또는 눈물, 아픔
- 코 : 재채기, 막힘, 가려움, 콧물
- 목: 통증, 기침, 건조함, 인후염 등
(3). 피부 증상
- 가려움, 발진, 홍반, 아토피, 기타 피부염 악화
- 어린 아이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 더욱 악영향
(4). 신경계 증상
- 두통, 어지러움, 피로, 무기력, 집중력 저하, 불안감, 우울증, 기타 신경계 질환 등
- 심각한 경우 인지 능력 저하, 기억력 감소 등
(5). 기타 증상
- 구토, 메스꺼움, 식욕 감소, 탈모 등
- 정확한 원인이 없는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
3).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
(1). 휘발성 유기 화합물 (VOCs)
- 페인트, 접착제, 바닥재, 벽지 등에서 방출되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
- 대표적인 유기 화합물(VOCs)은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이 있다.
- 신경계, 호흡기, 피부 등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2). 포름알데히드
- 합판, MDF, 접착제 등에 사용되는 인공적인 화학 물질이다.
-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눈, 코, 목, 호흡기, 피부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
(3). 미세먼지
- 건축 자재, 가구, 가정용품에 발생하는 미세먼지들이 집안 곳곳을 떠돌아다닌다.
- 호흡기,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4). 기타 요인
- 실내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라돈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스트레스, 불안 등 공간에 대한 불안감으로 심리적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다.
2. 새집 증후군, 입주 청소 효과
입주 청소만으로 사실상 새집 증후군을 완전히 예방하거나, 없애는 방법이 될 수는 없지만 일시적인 효과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일시적인 효과이기 때문에 예방하는 방법은 입주 전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즉, 입주 청소로 단기적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것에 굉장한 어려움이 있다.
새집 증후군의 유발 물질은 3년 ~ 5년 정도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년이 지난 경우 새집 증후군의 유발 물질은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살면서 주거하는 사람들의 호흡기를 통해서 정화되거나 공기 청정기, 환기 등으로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이 다양한 공법을 통해 새집 증후군을 없애고, 방지, 예방을 홍보로 활용을 하지만 자료에 따르면 없애는 개념이 아니라 사람이 정신적으로 느끼는 체감을 낮추는 것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청소 업체에서는 다양한 화학 약품을 활용해서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존, 피톤치드를 활용한 소독을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서비스의 개념으로 오존과 피톤치드를 활용하지 실질적인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것에는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다양한 화학 약품들로 청소를 하는 업체로 인해 기존에 나오는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이 더 가중되어 나타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화학 약품을 사용해서 청소를 하는 것에 있어서 청소에 대한 만족도는 있을 수 있으나,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가장 확실하고 공인된 새집 증후군 예방책을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기를 '베이크아웃과 환기가 새집 증후군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믿을 만한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따라서,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 새집 증후군을 없애기 위한 입주 청소가 확실하게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단기적인 효과는 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누군가 내가 들어가서 살 곳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맞지만, 청소 하나만으로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것까지 기대하지는 말고, 입주 전 새집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해야 한다.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행동 요령을 다음 단락에서 소개하겠다.
3. 실내 공기 측정 기준(수치)과 새집 증후군 예방법
1). 각 나라별 실내 공기 질 권장 기준
[ 한국 환경공단 ]
- 미세먼지(PM10): 50 이하
- 초미세먼지(PM2.5): 15 이하
- 포름알데히드: 0.08ppm 이하
- 톨루엔: 1 ppm 이하
- 자일렌: 10 ppm 이하
- 아황산가스: 0.05 ppm 이하
- 일산화탄소: 5 ppm 이하
[ 미국 환경보호청(EPA) ]
- 포름알데히드: 0.2 ppm 이하
- 벤젠: 0.004 ppm 이하
- 톨루엔: 1 ppm 이하
- 자일렌: 10 ppm 이하
- 아황산가스: 0.075 ppm 이하
- 일산화탄소: 9 ppm 이하
[ 일본 환경성 ]
- 포름알데히드: 0.08 ppm 이하
- 벤젠: 0.07 ppm 이하
- 톨루엔: 0.7 ppm 이하
- 자일렌: 2 ppm 이하
- 아황산가스: 0.05 ppm 이하
- 일산화탄소: 10 ppm 이하
2). 새집 증후군 예방법
(1). 베이크 아웃
건물을 뜨겁게 달궈 오염물질을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실내 온도를 30도 후반 ~ 40도까지 올려 8시간 이상 유지한 뒤 2시간 이상 환기하는 방법이다.
고온에서 건축자재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들이 더욱 활발하게 배출되는 점을 이용하여 배출된 오염물질을 환기를 통해 나쁜 공기를 좋은 공기로 순환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환경부에서는 적어도 3회 이상 권장하고 있으나, 3년 이상이 되었을 때 새집 증후군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고려할 경우 장기적이고 꾸준하게 베이크 아웃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 베이크 아웃 방법]
- 가구와 수납장 등 문을 모두 열어둔다.
- 외부와 통하는 모든 문은 닫아 둔다. (창문, 베란다, 현관문 등)
- 난방기를 30도 ~ 40도까지 6시간 ~ 8시간 가동한다.
-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을 열어 30분 이상 환기시킨다.
(2). 환기
베이크 아웃을 하기 어려울 경우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바로 '환기'이다. 하루 3회 이상 / 30분 이상 환기하는 습관이 새집 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이다.
건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바로 '공기 청정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계절, 날씨, 미세먼지, 송화가루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외부의 공기가 더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날에 공기 청정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의 경우 시스템 공기 청정기가 갖춰져서 나온다.
외부의 상황이 환기에 맞기 않다고 생각이 될 때는 공기 청정기 모드를 자동이 아니라 가장 강력하게 팬이 돌아갈 수 있게 한 다음 실내 시스템 공기 청정기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내부의 공기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3). 실내 공기 질 측정 검사받기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온 대한산업안전협회 실내 공기 질 측정 검사는 공공기관, 상가, 학원, 요양시설, 주택, 아파트, 기숙사 등 사람들이 생활하는 실내 공간이라는 곳에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다만, 수수료가 발생하며, 건물의 규모에 따라서 적용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여 신청해 보시는 것도 새집 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참고하면 좋은 글]
[마치며...]
지금까지 새집 증후군 원인과 증상이 입주 청소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입주 청소로 기대할 수 있는 건 단기적은 효과는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새집 증후군은 살면서 3년~5년까지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살면서 장기적으로 적절한 베이크 아웃, 환기 등을 잘해야 새집 증후군을 예방,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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